선발 라인업에도 서브 라인업에도 이름이 빠질때 ...
같은 포지션의 동료가 너무 잘할때 ...
부상을 당했을때 ...
체력도 체력이지만 여러모로 선수들은 멘탈이 강해야 할 것 같다
(나처럼 유리멘탈은 노답일듯)
그치만 일단 운동선수들은 다다다 대단한 것 같다
초등학교에서 프로팀까지 갈 확률 0.8%
초등학교 선수들 중 약 90%가 중학교로 진학
중학교 선수들 중 약 68%가 고등학교로 진학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축구부로 생활하며 공 찰 수 있는 확률 약 61%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축구부로 진학할 확률 약 50%
초등학교때 축구를 시작해서 대학교때까지 축구를 할 확률 37%
1년에 대학 졸업예정자와 고교졸업 후 프로직행을 노리는 선수들 2600명 중 K리그의 드래프트를 통해 단 100여명의 선수들이 프로무대에 진출 약 3.8%
즉, 초중고 대학교에서 활약하고 K리그 클래식에 입단할 확률 0.8%
그리고 0.8%의 확률로 프로에 입단해서도 계속되는 주전경쟁
수없이 많은 경쟁을 이겨내고 유니폼 뒤에 니 이름을 달고
관중들이 꽉 차있는 큰 경기장에서 모든 관중들이 니 이름을 외칠 때
그라운드에서 그 사람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어
그러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간절해야 해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 해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남들보다 더 멋진 인생을 바라진 마
그리고 운동하면서 지치고 힘들때
언제나 너의 편이 되어주고
영원히 너를 응원하는 너의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을 생각해
니가 성공하지 못할 이유는 없어
-페북 발췌-
울 선수도 언능 부상회복해서 빨리 그라운드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레이어 블라단 있어도 모모모
욜씨미 해서 다시 주전자리 꽤차면 되지
임하람 하이띵!!!
늘 응원합니다~~~
울선수는 누구와 있든지 해피바이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