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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선수를 응원하는 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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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여상과 자매결약 협약 및 교내행사 참여


출처 http://tvcast.naver.com/v/180797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중앙여상)에 출동했다.


지난 14일 오후, 평소라면 수업시간이라 조용할 중앙여상이 어째 정문부터 떠들썩했다. 소리를 따라 5층 강당에 들어서니 강당을 가득 메운 수백 명의 여고생들이 연신 소리를 지르며 “오빠”를 연호하고 있었다. 곳곳에 ‘사랑해요’, ‘결혼하자’, ‘연하는 어때요’ 등 애교 섞인 플랜카드도 눈에 띄었다. ‘인천중앙사랑의 날’ 행사장에 나타난 인천 선수단 때문이었다.


인천 선수단은 중앙여상과의 자매결연 협약식과 학교에서 열린 인천중앙사랑의 날 행사를 참석하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들 프린스’ 구본상과 ‘승짱’ 배승진을 비롯하여 최종환, 이석현, 문상윤, 임하람, 진성욱, 이태희 이상 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훤칠한 미모의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여고생들은 엄청난 환호성으로 선수들을 맞았다. 이곳에서 선수들은 아이돌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여고생들은 선수들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에도 큰 반응을 보이며 각자 응원하는 ‘오빠’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선수단 소개 후 행사의 백미인 ‘스킨십 게임’이 이어졌다. 선수와 여고생이 짝을 이룬 뒤 파트너를 안거나 업어 림보를 넘는 게임이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새신랑마냥 여고생을 안아 들고 가뿐히 림보를 통과했으나 익살맞은 표정과 오버스러운 제스처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낸 선수가 있었다.


이날 행사의 단연 ‘MOM’이었던 임하람이었다. 임하람은 파트너였던 여고생에게 되려 업히려 하고, 림보를 넘은 후에 학생에게 “뭘 먹은 것이냐”고 추궁하는 등 유쾌한 쇼맨십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게임과 선물 지급까지 일정이 모두 끝난 후 임하람 선수는 “부산에 다녀와서 피곤한 상태에서 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나고 즐거운 시간이어서 보람 있었다. 여고생들과 함께 하는 행사여서 신선하기도 했고 상큼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고생들로부터 이렇게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받을 것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이 정도의 인기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내 팬이 하나도 없을 줄 알았는데 한 두 명이라도 계셔서 감사했다”라며 웃었다.


그는 마지막까지 “우리 선수들이 지금 피땀 흘리면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상심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그런 선수들을 위해 여고생 팬 분들께서 경기장에 오셔서 좀 더 힘을 불어 넣어주신다면 선수들도 안 나오던 힘까지 다 짜내서 뛸 것”이라며 “그러니 꼭 경기장에 보러 오셔서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글 = 정지원 UTD기자 (jiwonjamie@gmail.com)

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http://blog.naver.com/6285510



 

 

파트너에게 업히려는 임하람 선수!ㅋㅋ..인천의 헤라클래스 답죠?


번쩍번쩍 들땐 언제고 파트너에게 점심때 뭘 먹은거냐고 계속 추궁하는 임하람 선수ㅋㅋ


앙드레김 선생님 엔딩을 선보이는 임하람 선수~

출처 http://www.incheonutd.com/blueheart/list_view.asp?idx_key=59 

Posted by Gu 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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